정부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새로운 주택 공급 방안으로 ‘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’과 ‘든든전세’ 1,713호의 공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.
이 정책은 장기 임대를 통해 주거 안정을 누리면서, 일정 기간 후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
🏠 ‘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’이란?
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최소 6년간 임대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.
- 중형평형 위주로 공급되며, 도심 내 양질의 입지를 중심으로 구성됩니다.
- 소득과 자산 요건을 충족하면 분양이 가능하며, 조건을 넘는 경우에도 장기 임대 거주가 가능합니다.
- 분양전환 가격은 입주 시와 6년 후 감정가의 평균으로 책정되며, 분양 시 감정가를 상한선으로 설정해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는 구조입니다.
🧾 든든전세와 월세형으로 나뉘어 모집
이번 공급은 든든전세와 월세형으로 나누어 입주자를 모집합니다.
- 든든전세형은 시세의 약 90% 수준으로 제공되어 전세 부담을 덜 수 있고
- 분양전환을 원하지 않아도 거주할 수 있는 옵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.
- 신혼부부나 신생아를 둔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2 유형도 함께 공급되어 다양한 주거 수요를 반영합니다.
📍 총 1,713호 전국 공급! 어디서 신청할 수 있나요?
이번 공급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11개 시·도에서 총 1,713호 규모로 진행됩니다.
- 이 중 분양전환형은 약 1,048호, 나머지 665호는 일반 매입임대주택으로 공급됩니다.
- 입주자 모집공고는 한국토지주택공사(LH)에서 진행되며,
- 신청 방법과 주택 위치 등 상세 정보는 LH청약플러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📞 궁금한 사항은 어디에 문의하면 되나요?
정책 관련 문의는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 주거복지지원과에 문의하면 되고,
공고 내용, 신청서류, 일정 등은 LH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