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생정보 생생 현장 애물단지 농촌 빈집 보물단지로 바뀌다 담빛예술창고 해동문화예술촌(+위치 바로가기)

2025년 11월 25일  KBS 2TV  생생정보

[생생 현장 1]에서는

<애물단지 농촌 빈집이 보물단지로>

소개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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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곡창고에서 문예카페로 탈바꿈한  담빛예술창고

담빛예술창고 위치 바로가기

• 담빛예술창고는 원래 1970년대에 양곡창고로 지어졌던 붉은 벽돌 건축물로, 담양의 산업과 역사를 품고 있는 공간입니다. 
• 목재 트러스 구조, 낡은 벽돌의 질감과 현대적으로 리모델링된 부분이 조화되어 “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의 공존”이라는 미학적 특색을 지닙니다. 
• 내부는 전시 공간, 중정 홀, 테라스형 공간, 룸형 공간 등으로 나뉘어 있으며, MICE(회의)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. 
• 대지 면적이 약 4,532㎡, 건축 면적은 약 703.7㎡, 연면적은 930㎡ 정도로 규모가 꽤 크고 여유로운 공간 구성이 특징입니다. 
• 설계는 Plan Architects 소속 임태형 건축가가 담당했으며, 리모델링 시 오래된 건축 자재들을 최대한 살리는 방식으로 재생되었습니다. 

 

위치

•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7길 77에 위치합니다. 
• 연락처: 061-380-2803 (담양군문화재단) 
• 교통이나 주변 관광 포인트 측면에서 보면, 담양의 주요 관광지인 관방제림, 죽녹원 등과 비교적 가깝고, 담양 원도심의 문화적 지점과 연계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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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복합공간 해동문화예술촌

해동문화예술촌 위치 바로가기

 

-시각예술과 공연예술 기반으로 한 문화복합공간

 

-해동주조장, 구 담양읍 교회, 구 담양의원, 세 공간의 단순한 물리적, 시각적 구현이 아니라 노동, 쉼, 나눔과 같은 전통적인 인간의 행위의 역할과 자율성, 창조성, 공공성이라는 예술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

 

-'예술로 문화를 빚는 곳', '예술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'이라는 가치로 운영

 

• 해동문화예술촌은 구(舊) 해동주조장, 구 읍교회, 구 담양의원 등 세 개의 역사적 건물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생한 복합 문화공간입니다. 
• 운영 철학은 “예술로 문화를 빚는 곳”, “예술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”이라는 가치에 기반합니다. 
• 세 공간은 단순히 외관을 살린 재생이 아니라, 과거의 인간 행위(노동, 쉼, 나눔)와 예술정신(창조성, 공공성)을 오늘날의 문화예술 거점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점이 특징입니다. 
•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: 전시(기획전), 공연(앙코르 해동), 어린이 예술교육, 인문학 강좌, 도시예술 프로젝트 등. 
• 건축적으로도 매력적입니다:
  • 구 해동주조장: 막걸리 양조의 흔적을 아카이브 전시 공간으로 재해석. 
  • 구 읍교회: “오색동”이라는 이름의 공연장 및 포럼 공간으로 리모델링. 스테인드글라스 창과 높은 천장 목재 트러스 구조가 돋보입니다. 
  • 구 담양의원: 한옥 형태의 안채 건물로 복원되어 인문 교육, 체험, 대관 공간으로 활용됩니다. 
• 식당 겸 카페 공간도 있는데, 옛 직원 숙소를 리모델링해 만든 **청년 창업형 멕시코 음식점 ‘치도(Chido)’**가 있어 지역경제와 문화가 결합된 공간으로 기능합니다.
• 또한 오래된 우물터(깊이 약 22m)를 복원해 분수 형태로 순환수 시스템을 구현, 전통과 자연을 연결하는 공간미를 제공합니다. 
• 문화재생 사업으로, 역사성과 예술성을 잘 융합한 점이 인정받아 공간문화대상 우수상, 지역문화대표브랜드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. 

위치

• 주소: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지침1길 6 
• 운영 시간: 10:00 ~ 18:00, 월요일 휴관입니다. 
• 전화: +82 61-383-8246 (담양군문화재단)

고객 리뷰 / 평가

•  방문객들은 “도시 예술과 실험 예술을 기반으로 한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 공간”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합니다. 
• VisitKorea(한국관광공사)에서도 이 공간을 “예술적 체험 + 지역 문화 재생”의 좋은 사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. 
• 지역 언론에서는 이전의 양조장 시설이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니라 과거의 주조 과정을 색과 소리로 재현한 발효실 전시, 우물터 복원, 트러스 구조 보전 등을 통해 역사 체험의 깊이를 더했다고 긍정적으로 보도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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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 글

담양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, 담빛예술창고와 해동문화예술촌은 꼭 들러야 할 문화예술 명소입니다.

이 두 공간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, 담양의 근대 산업 유산과 현대 예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복합 문화 플랫폼입니다.

• 담빛예술창고는 옛 창고의 정취와 현대 전시 공간이 어우러진 장소로, 사진 찍기 좋은 곳이자 MICE 행사나 작은 전시회 장소로 적합합니다.
• 해동문화예술촌은 폐산업시설을 재생한 대표적인 사례로, 과거 해동주조장의 건축물, 오래된 우물, 한옥의 안채까지 다양한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. 특히 공연과 전시, 인문학 강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어 지역민과 여행자 모두에게 열린 공간입니다.
• 두 공간 모두 담양 원도심에 위치해 있어, 담양의 자연 명소(죽녹원, 관방제림 등)와 연계한 여행 코스를 구성하면 매우 효율적입니다.